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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척추측만증 방치 시 성장장애 초래

manager 2014-01-20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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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학업 등 생활의 대부분이 책상위에서 이뤄진다. 이때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각종질환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척추측만증이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단기적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학교, 학원 등 학업에만 집중하기도 벅찬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치료에 할애할 여유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형태의 척추가 측방으로 기울거나 회전이 일어나 S자, C자형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특발성·원발성·선천성으로 나뉜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특발성측만증에 속한다. 특발성의 경우 특정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며 단순히 척추변형만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며 드물게 요통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쑥쑥 커야할 성장기아이들에게 성장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식습관, 생활습관, 유전적요인도 있지만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이다. 척추측만증을 부르는 잘못된 자세는 ▲장시간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의자에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 ▲소파에 누워 자는 자세▲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엎드려 책 보는 자세▲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 ▲한 쪽 다리로 무게중심을 두고 서있는 자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인 10살 전후로 발생되는 특발성의 경우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지 못하고 휘어지면서 양쪽어깨와 골반높이를 다르게 만들기 때문에 신체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척추가 틀어져 있는 상태에서 성장이 진행돼 성장장애원인이 된다. 청구경희한의원 이웅경 원장은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척추질환을 방치할 경우 성장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성장기에는 급격하게 성장이 빨라지면서 척추의 휨도 빠르게 진행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조기발견을 통한 꾸준한 치료”라고 조언했다. 그는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어 아이들 스스로 발병을 인지하기 어려워 무엇보다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자세습관, 균형적인 영양섭취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특별한 노력이나 기구의 도움 없이 가능한 걷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매일 30~60분간 걷기운동을 실천한다면 척추측만증 예방 외에도 심혈관질환 예방, 근지구력향상 근력강화로 인한 척추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치료는 수술로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자세가 바뀌지 않아 수술후유증과 함께 재발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추나요법 등 비수술치료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발위험이 낮다. 청구경희한의원은 “체형추나요법은 굳어있는 척추주위의 근육들을 풀어 전체적인 신체균형을 바로잡는데 중점을 둔다”며 “또 슬링운동치료로 체형에 맞는 운동을 통해 골반주변 척추기립근의 균형을 맞춰주는 치료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헬스경향 강인희 기자 보도자료 링크주소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201324502&code=9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