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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부른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manager 2015-02-23 0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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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가 수요일부터 시작하면서 지난 주 주초부터 휴가를 낸 직장인이 많다. 모처럼 회사 업무가 많지 않은 덕에 간단히 차례를 지내고 여행까지 갔다온 박 모씨. 막상 출근해보니 여기저기 근육통도 심하고 좀처럼 컨디션 찾기가 쉽지 않다. 여기저기 쑤시는 근육통 제대로 풀려면 온찜질과 약탕욕으로 아마 긴 연휴 후 오늘 업무나 일상으로 돌아온 성인이라면 누구나 명절 후 통증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운전을 많이 했거나 차례상 준비 등으로 반복적인 가사 노동이 많았다면 연휴기간 중에는 못 느끼다가 갑자기 허리나 엉치 등이 뻐근하게 아픈 것이다. 명절 후 요통이 심해졌다면 일단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일과 후 피로한 근육을 찜질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요통으로 통증 부위가 열이 나고 부어 있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고, 묵직하게 허리가 아플 때는 따뜻한 찜질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귤껍질이나 말린 쑥 등 약재를 이용한 반신욕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허리, 목 통증 심하면 척추 점검 필요해 하지만 통증이 1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파스나 진통소염제 등 보조 치료 등으로 통증이 감소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척추질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허리 근육과 인대가 약한 중년 여성의 경우 명절 중 지나친 가사노동으로 갑자기 허리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주부라는 이유로 그냥 참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null ▲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김범준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김범준 원장은 “ 만약 명절 연휴 중 갑작스럽게 허리를 삐끗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급성요추염좌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그냥 방치할 경우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 라고 조언한다. 명절 후 근육통으로 뻐근한 척추와 주변 근육을 관리하려면 일상 생활에서도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퇴근을 자가 운전으로 하는 경우,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라면 타월을 둥글게 말아서 허리에 받혀주어 근육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업무나 가사노동 시 1~2시간에 한 번씩은 허리를 빙그르르 돌리거나 목을 뒤로 젖히는 등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긴 연휴 끝 일상생활을 위한 컨디션 회복도 필요하지만, 척추도 제 컨디션을 찾아줄 필요가 있다. 기존 척추질환이 있거나 근골격계 통증이 잦았다면 척추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꼭 되짚어볼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