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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허리 울리는 협착증

manager 2014-05-20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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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황금연휴로 인해 모처럼 어버이날까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유난히 많은 달이었다. 그러다보니 모처럼 부모님, 스승님 들 주변 어른들의 건강도 살피게 되는데, 중년 이후 허리 통증에 대해서도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허리 디스크와 협착증은 증상부터 구별해야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가장 흔하게 떠올리는 것이 허리디스크. 그러나 중년 이후 허리 통증은 디스크 뿐만 아니라 협착증을 의심해볼만하다. 협착증은 척추의 노화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허리병으로 뼈 조직이 가시처럼 덧 자라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 내부의 조직이 부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허리 디스크와는 증상부터 구별이 된다. 협착증은 움직일 때는 허리가 부드러워 별 통증을 못 느끼지만, 하루 일과를 마감하고 누우려고 하면 더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 디스크는 반대로 오히려 쉬는 것이 허리에 통증이 덜하다. 또 협착증은 많이 걷게 되면 ‘아이구 허리야’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한편 허리 디스크는 다리를 들어올리고 당길 때 증상이 심하다. 게다가 협착증이 있는 분들은 자세조차 구부정한 경우가 많은데,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덜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를 구부리고 걷는 것이 습관화된 것이 원인이다. 수술없이 체형추나요법으로 협착증 치료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해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이웅경 대표원장은 “중년의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고 굳어진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체형 추나를 통하 척추 커브의 균형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이웅경 대표원장 척추가 제 곡선을 찾게 되면 좁아졌던 척추관의 공간이 확보되어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 수술을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중년 이후의 뼈는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을 두고 체형추나요법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척추 상태를 정상으로 돌리게 되면 문제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한약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 퇴행성이나 근육과 인대가 약할 경우 한약이 교정 치료의 효과를 높여준다. 중년 이후에는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커피나 콜라 등 칼슘 흡수를 방행하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양식으로 권할 만한 것은 소사골. 사골을 푹 고아 나오는 맑은 국물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다가오는 여름철 기력 보충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가정에서는 스트레칭으로 자기 전 뻣뻣한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두 손으로 잡아 배 쪽으로 당기고 3초 정도 정지한다. 양 쪽 다리를 번갈아서 하다 보면 누웠을 때 협착증오로 인해 느껴지는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경제풍월] <저작권자 © 경제풍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